▲ 셔니식탁 <사진=씨마스>

신혼, 긴 연애, 혹은 신중한 연애를 끝내고 서로 함께 하기를 약속하며 결혼하는 연인들의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온다. 침실에는 커플 잠옷이 걸려있고, 주방에는 커플 머그컵이 자리하는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함께한다.

특히 신혼의 주방에는 특별함이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을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하는 곳으로 결혼생활을 실감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식사는 마음까지 나누는 든든한 응원이자 위로가 되기도 한다.

‘셔니식탁’은 그런 부부들의 첫 장을 함께 열어줄 ‘행복한 신혼레시피’다. 꼭 특별한 음식이 아니어도, 멋스러운 음식이 아니어도 소소한 행복과 사랑이 담긴 레시피가 담겨있다.

재료 보관부터 소스 만들기, 기본 육수 만들기의 본격적인 요리 입문 과정부터 ‘굿모닝, 우리의 브런치’와 ‘소소한 행복, 마주앉은 저녁’, ‘함께여서 행복한 주말’ 등 아침과 저녁, 그리고 특별한 주말을 위한 맞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처음이 있다. 신혼이 처음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셔니식탁’은 주방을, 그리고 식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레시피북이 될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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