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나를 살리는 식품, 면역력 강화에 도움 주는 식품으로 ‘미나리’가 공개됐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미나리에는 면역력 상승에 좋은 필수 성분인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미나리 특유의 알싸한 향은 ‘피토케미컬’ 성분에 의한 독특한 향이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성분이라고 한다.

이에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미나리가 초록색을 내는 색소 물질인 ‘케르세틴’과 ‘캠페롤’ 성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두 성분은 염증 유발 감소, 세포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항산화, 암세포 사멸 작용으로 암 예방에 도움 되는 성분이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또 다른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노니’가 공개되기도 했다. 노니는 세포 재생 및 항염에 도움, 진통제 나무로 불릴 정도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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