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견기업 창업자와 벤처캐피탈 출신 엔젤투자자들이 결성한 루프탑 엔젤클럽

전세계 엔젤투자자 네트웍 가운데 최대 규모인 케이레츠포럼이 주최한 투자자 엑스포에 국내 중견기업 창업자와 벤처캐피탈 출신 엔젤투자자들이 결성한 루프탑 엔젤클럽(회장 조남훈)이 주요 게스트로 초대받아 참여했다.

투자자 엑스포는 22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무역센터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전야제에는 IR예정인 국내외 스타트업 12개 기업과 엔젤투자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케이레츠포럼 랜디윌리암스 회장(좌측)과 루프탑엔젤클럽 조남훈 회장(우측 두번째)등 관계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케이레츠포럼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47번째로 서울에 지부 성격의 챕터를 설립하였으며 올해 투자자 엑스포를 개최하여 글로벌 엔젤 투자자간 상호 교류와 투자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번 투자자 엑스포에서는 전 세계 엔젤투자자들이 참가하여 국내외 12개 스타트업에 대한 IR이 글로벌 “NextRise 2019, Seoul” 코엑스 행사장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 국내 160여개 및 해외 30여개 스타트업, 20여개 밴처캐피탈 등 다양한 벤처생태계 관계사와 기관들이 참여

“NextRise 2019, Seoul”는 국내외 대기업, 투자자 및 지원기관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국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로 준비됐다. 국내 160여개 및 해외 30여개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했고 20여개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벤처생태계 관계사와 기관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조남훈 회장은 “이제 국내 엔젤투자자들도 글로벌 네트웍을 활용하여 투자 발굴 및 밸류업 활동을 하는 시대이다. 글로벌 네트웍에 참여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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