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대한민국은 지금 흑당(黑糖)민국’으로 대만을 강타한 초절정 인기 음료 ‘흑당’에 대해 소개됐다. 흑당이란 사탕수수의 원당을 달여 캐러멜 향이 나도록 만든 시럽이라고 한다.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풍미를 자랑, 현재는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강타했다고 하며, 지난 3월 대한민국에 상륙해 입소문을 타며 순식간에 디저트 계를 평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길거리 곳곳에는 흑당 음료를 파는 곳이 많았으며, 그중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30분 이상 줄을 서 먹을 수 있을 만큼 흑당 음료를 먹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흑당 버블티는 흑당에 삶은 타피오카를 넣어 졸인 뒤 컵에 흑당과 타피오카를 담고 우유 또는 홍차를 붓고 생크림을 올리면 완성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