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관절 건강에 도움 되는 황금 식품으로 ‘체리’가 공개됐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체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아스피린보다도 10배 높은 소염 작용을 한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체리, 체리주스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염, 통증,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동석 정형외과 전문의는 체리 속 멜라토닌 성분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체리는 많이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체리는 20알 정도가 100g으로 60kcal라고 한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많이 찾는 음식이지만 열성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적당한 섭취로 건강하게 즐기는 것이 좋겠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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