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스테이크를 굽기 위한 '10가지 재료' <사진=Pixabay>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스테이크를 구울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01. 맥주

▲ 맥주 <사진=Pexels>

스테이크를 굽기 전 한 시간 이상 맥주에 재워두면 좋다. 좋은 맥주는 고기에 풍미를 더해 줄 뿐만이 아니라 맥주의 천연 알파산(Alpha Acid)과 타닌(Tannin)이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02. 커피

▲ 커피 <사진=Waferboard>

커피는 단지 아침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는 고기에 좋은 연육제가 된다. 또한 커피를 고기를 문지르면 맛있는 풍부한 맛을 더할 수 있다.

03. 생강

▲ 생강 <사진=Pixabay>

생강은 단맛을 줄 뿐만이 아닌 스테이크 마리네이드용으로도 좋은 재료다. 또한, 단백질 분해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04. 코셔 소금

▲ 코셔 소금 <사진=stlbites>

스테이크를 굽기 45분 전, 코셔 소금을 마사지 하듯이 고기에 문지르면 자연적인 육즙과 연육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소금으로 스며든 육즙이 스테이크 안의 자연적이고 맛있는 염분을 생성한다.

05. 레몬 & 라임 주스

▲ 레몬 & 라임 주스 <사진=John Robinson>

스테이크를 연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산(Acid)이다. 그래서 시트러스 종류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갓 짜낸 레몬이나 라임 주스는 스테이크에 신선함과 상쾌함을 더해줄 수 있다.

06. 오렌지 주스

▲ 오렌지 주스 <사진=Pixabay>

레몬과 라임 주스를 쉽게 구할 수 없다면 동네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오렌지 주스를 이용하자. 레몬과 라임처럼 산을 통해 고기를 연육 시킬 수 있다. 단 많이 넣는 것은 과유불급이니 주의하자.

07. 파인애플 주스

▲ 파인애플 <사진=Peakpx>

파인애플이 돼지고기나 해산물 마리네이드에 좋다는 것은 유명하지만 스테이크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파인애플 주스는 개성있는 독특한 단맛을 주며 브로멜린(Bromelain)이라는 효소를 통해 스테이크의 콜라겐을 분해 할 수 있다.

08. 탄산음료

▲ 탄산음료 <사진=Vox Efx>

시트러스 류 주스, 파인애플 주스가 없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소다를 활용하자. 콜라 속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설탕은 단맛을 더해준다.

09. 차(茶)

▲ 차 <사진=pxhere>

커피보다 차를 선호한다면 대체할 수 있다. 차에 있는 타닌이 고기를 연육 효과를 도와주며 스테이크의 감칠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0. 와인

▲ 와인 <사진=Pexels>

스테이크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것은 바로 ‘와인’이다. 또한, 와인은 스테이크를 구울 때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데 와인의 천연 타닌과 산미는 스테이크가 자연적인 육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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