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 브랜드 '글렌리벳', 술잔 필요 없는 위스키 캡슐 공개

승인2019.10.12 15:01:09
▲ 글렌리벳이 공개한 캡슐 칵테일 <사진=The Glenlivet>

세계 위스키 판매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술잔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칵테일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음식&와인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밝혔다.

해초 추출액을 사용해 코팅하여 위스키 활용한 칵테일을 주입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캡슐을 먹으면 안에 있는 위스키 23mL가 즉각 터져 입안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글린리벳의 디렉터 미리암 에시올라자(Miriam Eceolaza)는 “글린리벳의 독창성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전통적으로 즐겨왔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의 관습을 깨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글린리벳의 캡슐 컬렉션은 정확히 그 점을 보여주는데, 우리는 잔을 사용하지 않은 위스키 칵테일에 대해 고객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위스키 캡슐은 런던에 위치한 바인 테이어+엘리멘터리(Tayēr + Elementary)의 바텐더이자 공동 설립자 알렉스 크라티나(Alex Kratena)와 모니카 버그(Monica Berg)와 협력한 ‘감귤류’, ‘나무’, ‘스파이스’와 같은 3개의 각기 다른 맛이 있으며, 위스키를 담는 데 활용한 해초 추출액은 지속 가능한 포장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 노트플라(Notpla)가 개발했다. 노트플라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로드리고 가르시아 곤잘레즈(Rodrigo Garcia Gonzalez)는 “노트플라에서는 음료 제공 및 소비 방법에 대한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린리벳을 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런던 칵테일 위크의 일환으로 출시된 글렌리벳의 위스키 캡슐은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3일까지 테이어+엘리멘터리 바에서 찾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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