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링가 씨앗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20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의 나무 ‘모링가’가 소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모링가는 잎만큼이나 씨앗에도 정화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모링가 씨앗에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7, 오메가-9 등 식물성 지방과 사포닌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 성분들이 혈관 속 기름때 제거 및 염증을 예방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혈관 건강을 위해 모링가는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신동진 한의사는 모링가 잎과 씨앗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다.

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링가를 다량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분말의 경우 하루 2g, 작은 티스푼으로 2 스푼 내외의 하루 권장량을 지킬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잎의 경우 생잎보다 건잎에 영양소가 응축 돼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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