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그룹 LVMH가 소유한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일본 오사카에 첫 카페와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2월 중에 오픈할 예정인, 르 카페 V(Le Café V)는 루이비통 오사카 매장 4층에 자리 잡게 된다. 칵테일 바와 야외 테라스도 있어 봄이 되면 쇼핑 후 가장 이상적인 명소가 된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수가라보 V(Sugalabo V) 레스토랑이 열리며, 세계적인 셰프 조엘 로부숑(Joël Robuchon)의 레스토랑 ‘라뜰리에 드 조엘 로부숑(L’ATELIER de Joel Robuchon)의 총주방장을 맡았던 셰프 요스케 수가(Yosuke Suga)가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LVMH 그룹은 루이비통 외에도 최근 새롭게 인수한 티파니앤코(Tiffany & Co.)를 필두로한 카페 사업을 진행한다. 일명 ‘블루박스 카페(Bluebox Café)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Breakfast At Tiffany's)’을 현실로 재현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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