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료 트렌드, 술과 탄산수가 만난 ‘하드셀처’ 브랜드 TOP 10

승인2020.05.07 10:45:54

술과 탄산수를 결합한 하드셀처(Hard Seltzer)는 최근 미국에서 와인, 맥주와 같은 술의 대안으로 최근 몇 년 동안 큰 성장을 이룬 시장이다. 

2019년 레스토랑, 바, 호텔과 같은 온트레이드 시장의 매출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4,724억 원)를 기록했으며, 슈퍼마켓, 면세점 등의 오프트레이드 시장의 매출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8,405억 원)에 이른다. 또한, IWSR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알코올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은 하드 셀처를 마신다고 한다. 이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미국의 하드셀처 브랜드 TOP 10’을 공개했다.

10위 : 산후안(San Juan)

▲ 산후안 셀처 <사진=San Juan Seltzer>

브랜드 오너 : San Juan Seltzer Inc.

셀처만을 취급하는 독립 브랜드 중 하나인 산후안은 지난 201년 케이티 엔저(Kay Enger)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셀처리(Seltzery)’라는 브랜드를 설립하며 만들어졌다. 케이티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산후안섬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았으며, 태평양북서제도에서 즐겼던 저칼로리, 스파클링 칵테일의 매력이 토대가 되었다.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라즈베리, 허클베리, 후지사과 맛 등이 있으며, 복숭아 로제 셀처 및 드라이 로제 셀처와 같이 셀처와 와인을 결한한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다.

9위 : 세르시(Sercy)

▲ 세르시 하드셀처 <사진=Sercy>

브랜드 오너 : Mother Earth Brewing

세르시(Sercy)라는 말은 ‘놀라움과 기쁨을 주는 뜻밖의 선물을 주는 전통’을 일컫는 옛 남방 표현인 ‘a sercy’의 이름을 따 붙여졌으며, 100% 유기농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무글루텐, 저칼로리 제품으로 오이&라임, 오렌지&라즈베리, 복숭아&리치, 믹스베리 등의 맛을 출시했다.

8위 : 비지 하드 셀처(Vizzy Hard Seltzer)

▲ 비지 하드 셀처 <사진=Vizzy Hard Seltzer>

브랜드 오너 : Molson Coors

쿠어스 맥주로 유명한 몰슨 쿠어스가 출시한 하드 셀처 브랜드로 비타민C가 풍부한 아세로라(Acerola) 성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키위, 블루베리&석류, 파인애플&망고, 블랙체리 &라임과 같은 맛을 출시했다.

7위 : 코로나 셀처(Corona Seltzer)

▲ 코로나 셀처 <사진=Corona Seltzer>

브랜드 : Constellation Brands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최근에 출시한 하드 셀처로 2020년에 출시되었으나 벌써 하드 셀처 시장 부문에서 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무글루텐, 무탄수화물, 무설탕을 필두로 열대라임, 체리, 블랙베리&라임, 망고 맛을 출시했다.

6위 : 헨리스 하드 스파클링 워터(Henry’s Hard Sparkling Water)

▲ 헨리스 하드 스파클링 워터 <사진=Henry’s Hard Sparkling Water>

브랜드 오너 : MillerCoors

4.2% ABV와 88kcal로 ‘가장 가벼운 하드 셀처’ 중 하나로 불리는 헨리스는 ‘최고의 하드 스파클링 워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칼로리와 설탕 함량을 신경쓴다는 것을 들은 후 이 두가지 옵션을 모두 고려한 하드 셀처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블루베리&레몬, 패션프루트&망고, 파인애플, 딸기&키위 맛이 있다.

5위 : 스미노프 셀처(Smirnoff Seltzer)

▲ 스미노프 셀처 <사진=Smirnoff>

브랜드 오너 : Diageo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가 출시한 하드 셀처로 현재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이트 클로 및 트룰리 등과 함께 시작한 초기 셀처 제품들 중 하나다. 라스베리, 딸기, 화이트 복숭아, 핑크 사과 맛 그리고 최근에는 로제 맛을 출시했다.

4위 : 본&비브(Bon & Viv)

▲ 본&비브 하드셀처 <사진=Bon&Viv>

브랜드 오너 : ABInBev

본앤비브는 최초의 하드 셀처 브랜드 ‘스파이크드셀처(SpikedSeltzer)’를 출시한 닉 쉴즈(Nick Shields)가 설립한 브랜드로 2016년 AB인베브에 매각한 뒤, 3년 후 본앤비브 스파이크드 셀처(Bon & Viv Spiked Seltzer)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설립되었다. 본앤비브는 2019년 슈퍼볼 기간 동안 광고에 등장한 유일한 하드 셀처 브랜드기도 하다.

3위 : 버드 라이트 셀처(Bud Light Seltzer)

▲ 버드라이트 셀처 <사진=Bud Light>

브랜드 오너 : ABInBev

본앤비브에 이어 ABInBev의 또다른 하드 셀처 브랜드로 미국에서 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1캔당 100kcal, 탄수화물 2g, 5% ABV 정도로 블랙 체리, 레몬&라임, 딸기, 망고까지 총 4가지 맛을 제공한다.

2위 : 트룰리 하드 셀처(Truly Hard Seltzer)

▲ 트룰리 하드 셀처 <사진=Truly Hard Seltzer>

브랜드 오너 : Boston Beer Company

새뮤얼 애덤스 맥주를 생산하는 보스턴 비어 컴퍼니의 하드 셀처 브랜드 ‘트룰리’는 현재 21.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무글루텐, 100kcal, 5% ABV로 지난 2019년 내셔널하키리크 ‘NHL’와 5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수박&키위, 자몽&석류 맛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생맥주와 같이 탭(Tap) 형태로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1위 : 화이트클로(White Claw)

▲ 화이트클로 <사진=White Claw>

브랜드 오너 : Mark Anthony Brands

하드셀처 업계의 선두 주자는 무려 58.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화이트클로로 IRI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2019년 초부터 6월 23일까지 총 2억 1,200만 달러(한화 약 2,601억 2,400만 원)에 달하는 화이트클로를 마셨다고 한다. 블랙체리, 망고, 천연라임과 같은 맛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과일 향미가 전혀 없는 보드카 대안의 하드 셀처 제품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모바일 버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24길 50 희은빌딩 별관4층  |  전화 : 02-499-0110  |  팩스 : 02-461-0110  |  이메일 : stpress@sommeliertime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3477  |  등록일 : 2014년 12월 12일  |  발행인 : 최염규  |  편집인 : 김동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염규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소믈리에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