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Olive 채널 ‘오늘 뭐 먹지?’ 에서는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의 부인, 배우 김지우가 출연했다.

김지우가 방송에서 선보인 요리는 ‘국수파에야’로 보통 파에야는 리소토처럼 쌀로 만드는 것이지만 김지우의 레시피는 피데우아(fideua)라는 면으로, 면을 부숴서 만든다고 한다.

▲ 국수파에야 <사진=Olive '오늘 뭐 먹지?' 방송 캡쳐>

아이올리소스는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으며 국수파에야에 함께 먹어도 어울린다고 한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국수파에야는 비주얼은 파스타처럼 이국적이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올리소스와 국수파에야는 어떻게 만들까?

아이올리소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우 8마리(껍질만 사용), 고수 1줌, 마늘 8알, 올리브유 150ml, 소금, 달걀노른자 3개, 페페론치노 8개, 레몬 1개가 필요하다.

올리브유와 각종 재료, 마늘과 새우 머리&껍질, 페페론치노를 냄비에 넣고 약20분간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이고 채에 거르면 한 끗 오일이 완성된다.

그 후 달걀노른자에 한 끗 오일을 넣고 한 쪽 방향으로 잘 저어준다. 잘 저은 노른자에 레몬즙, 다진 고수를 넣고 다시 저어준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살짝 굳히면 완성된다.

국수파에야의 재료는 카펠리니면 200g, 새우 8마리, 양파 1개, 닭 허벅지살 2개, 토마토 1개 반, 피방 1/2개, 파슬리 반 줌, 마을 2알, 초리조 소시지 50g, 백합조개 10개, 치킨스톡 2C, 완두콩 1줌, 파프리카파우더 1T, 토마토 페이스트 1T, 올리브유, 소금, 화이트와인 100ml, 후추, 건타임 2T다.

카펠리니면을 부숴 올리브유에 버무린 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손질된 재료(닭고기, 양파, 토마토 페이스트, 다진마늘, 화이트와인)를 넣고 잘 저어준다. 어느 정도 저어준 후 올리브유에 버무린 카펠리니면을 넣고 치킨스톡을 넣은 후 남은 재료를 몽땅 투입하면 완성된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Olive 채널에서 매주 월, 목 낮12시, 밤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 학생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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