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자신만의 프로방스 로제 및 샴페인을 출시했다. <사진=Porte Noire Wines>

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자신만의 샴페인 및 프로방스 로제를 출시하며 새로운 연예인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마블 토르 시리즈의 헤임달, 영국 드라마 루터, 미국 드라마 더 와이어 등으로 유명한 배우 이드리스 엘바는 지난 3일, 런던에서 진행된 그의 와인 브랜드 포르테 느와르(Porte Noire)의 론칭 파티를 통해 자신만의 샴페인과 로제 와인을 선보였다.

▲ 포르테 느와르 프로방스 로제 <사진=Porte Noire Wines>

프로방스 로제와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샴페인은 각각 샤토 생트 마그리트(Chateau Sainte Marguerite)와 샴페인 생어(Champagne Sanger)에서 생산되었다. 로제 와인은 2019 빈티지 그르나슈와 신소 혼합 와인이다. 또한, 샴페인를 생산하는 샴페인 생어는 와인 하우스가 아닌 대학(College)인데, 1927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코트 드 블랑과 몽타뉴 드 랭스와 같은 와인 산지에서의 다양한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다.

▲ 포르테 느와르 샴페인 <사진=Porte Noire Wines>

샴페인 생어의 대변인은 “이드리스는 와인에 대해 좋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지 와인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품질을 보증하며, 적당한 가격의 고급 와인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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