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에 에너자이즈 <사진=Perrier>

스파클링 워터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미국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출시했다.

한 잔에 99mg의 카페인이 함유된 ‘페리에 에너자이즈(Perrier Energize)’는 유기농 그린 커피와 마테차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자몽’, ‘석류’, ‘귤’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소매점에서 캔 당 1.99달러(한화 약 2,270원)에 판매된다.

한편, 자사의 기존 제품에 카페인을 추가한 브랜드는 페리에가 처음이 아니다. 코카콜라(Coca-Cola)는 콜라와 커피를 합친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