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 & 스낵 특별관으로 이어지는 Natural Week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atural Week 2016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만 2천여명이 방문하여 유기농, 할랄, 발효식품 등 웰빙식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 Natural Week 2016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 월드전람>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가하여 총 450여개의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전라남도, 충청도, 경기도 등 지자체가 대거 참가하여 각 지역의 고품질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주관사 (주)월드전람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뿐 아니라 해외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도 기획하여 참가업체들의 박람회 참가 성과에 적극 기여하여 박람회의 참가 만족도를 높였다.

부대행사로는 농촌진흥청, (사)대한발효·식문화포럼에서 주최하는 ‘발효식품의 융복합적 탄생과 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유기농식품수출협회에서 주최하는 유기가공식품 수출 대표사례 및 전략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가 주최하는 할랄 화장품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3일 내내 할랄식 한식 요리시연 및 포도고추장 담그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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