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2(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2) <사진=캘리포니아와인협회>

지난 3월 4일(목), 캘리포니아와인협회(이하 CWI)가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2(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2)’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CWI가 지난해 발표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Alive’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 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Alive’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 <사진=캘리포니아와인협회>

시음회에는 총 27개 수입사가 300종 이상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선보였고, 행사장 한편에는 올해의 테마 생산지인 로다이(Lodi) 와인을 테마로 한 시음 코너로 마련되었다. 총 3부로 나뉘어 운영된 이번 시음회에는 400여 명에 달하는 와인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세미나를 듣고 있는 와인 업계 관계자들 <사진=캘리포니아와인협회>

또한,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 세미나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각각 ‘와인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IWCA의 노력’과 ‘로다이 지역의 올드 바인 진판델’을 주제로, 캘리포니아 현지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참석자들은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는 와인업계의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주제에 맞는 와인도 시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캘리포니아와인협회 국내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와인을 알리기 위한 CWI의 국내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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