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B2B 와인전시회 '프로바인(ProWein)' <사진=라인메쎄>

오스트리아 와인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B2B 와인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의 프라임 포지션(Prime Position)으로 꼽히는 5번 홀에서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277곳 이상의 오스트리아 와이너리들이 프로바인을 통해 와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완벽한 포도에서 나온 크리스털-클리어(Crystal-Clear) 와인”으로 평가받는 특색 있는 2021 빈티지는 물론 약 2,200개의 오스트리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와인협회(Austrian Wine)의 CEO 크리스 요크(Chris Yorke)는 “독일의 큰 홀 바로 옆에 있는 것은 우리 와인 재배업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업계 전문가들의 강력한 유입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와인이 주관하는 12개 마스터 클래스가 15일과 16일 개최된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오스트리아 와인 및 와인 제조에 관한 많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오스트리아 와인 업계의 경우 지난 2021년 매출은 전년대비 2,950만 유로(한화 397억 1,703만 원) 증가한 2억 1,680만 유로(한화 약 2,918억 8,651만 원, +15.7%)로 역대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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