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달간 가장 인기 있는 아르헨티나 와인 TOP25를 알아본다.

신세계 와인 국가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경우 주 생산 품종은 레드 품종인 말벡으로 전체 와인의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이 각 13%, 7%로 그 뒤를 잇는다.

1위는 전달과 동일하게 멘도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까테나 자파타 까떼나 말벡(Catena Zapata 'Catena' Malbec)'이 차지했다. 

특히, 까테나 자파타, 에스티바 리제르바다(Catena Zapata Estiba Reservada), 카이켄 울트라 카베르네 소비뇽(Kaiken Ultra Cabernet Sauvignon), 보데가 노에미아 드 파타고니아 말벡(Bodega Noemia de Patagonia Malbec)이 차트에 새로이 진입하며 눈길을 끈다. 

새롭게 진입한 와인이 많아 전체적으로 순위가 떨어졌지만 비냐 코보스 말벡(Vina Cobos 'Cobos' Marchiori Vineyard Malbec), 카이켄 말벡 리세르바(Kaiken Reserva Malbec)는 9계단 상승하며 순위를 높였다. 

TOP25 중에는 멘도자에서 생산된 와인이 16개로 가장 많았으며, 말벡과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생산된 와인이 총 20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래는 아르헨티나 와인 인기순위 TOP 25 리스트다.

참고로 본 데이터는 판매량, 매출액 등과는 달리 전달의 네티즌의 온라인 검색/클릭수를 바탕으로 한 순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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