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중년의 힘, 단백질 흡수율의 비밀에 대해 방영됐다. 방송에서는 단백질은 많이 먹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며 흡수율을 높여 먹는 법을 공개했다.

중년 건강의 핵심, 단백질 200% 흡수하는 법으로 활력과 생기의 원천, 먹으면서 살 뺀다, 동안 피부의 비결이 소개됐다.
 

▲ 식물성 단백질보다 흡수율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그 중 활력과 생기의 원천을 위한 비결은 ‘고기 단백질’이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적게 먹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데 이에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우리 몸에서 이용하는 가치를 따져보면 동물성 단백질이 훨씬 질이 좋은 단백질이며 그게 바로 흡수율의 차이라고 말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흡수율이 90%에 달하는 반면에 식물성 단백질은 70% 이하라고 말했다. 고기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소화가 되고, 흡수가 되어 이용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이 필수 아미노산 1~2가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빠져있는 아미노산이 채워질 때까지 단백질 합성이 지연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좋다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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