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5일, 와인 액세서리 전문회사인 그랑벵코리아에서 개봉된 와인을 보관하는 세계최초의 진공(Vacuum) & 잠금(Lock)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전문 진공와인세이버 ‘AIO 와인 세이버(AIO Wine Saver)’ 신제품 런칭하였다.

‘AIO 와인 세이버’를 개발한 ㈜인트로팩의 이걸주 대표는 먼저 “오픈 한 와인 병을 단순히 마개를 막아서만 신선도를 지켜줄 수 없고, 와인 병 안의 잔존공기를 제거한다고 해서 공기의 유동을 막을 수는 없다.”고 진단한다. 또한 단순한 와인스토퍼, 수동진공마개는 완전하게 진공을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냈다.”고 말했다.
 

▲ 사진좌로부터 인트로팩의 '진공와인 세이버' 와 '이중잠금진공마개' 모두 특허를 받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진=인트로팩>

새로 개발한 ‘AIO 와인 세이버’의 특징으로는 첫째, 와인 병에 밀착하여 공기의 유동을 막아 주는 특허 받은 뉴진공캡을 끼우고, 둘째로 자동압력센서가 들어 있는 전자동 핸드진공펌프 와인세이버로 병 안에 남아있는 공기를 완전하게 밖으로 내보낸다. 마지막으로 뉴진공캡을 돌리면 완벽하게 잠겨 공기가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기존 시중제품은 와인병을 진공할 때 내부의 공기가 어느 정도 빠졌는지를 알지 못해 언제 진공 흡입을 멈춰야 하는 지 알 수 없어 사용하기 불편하였다. ‘AIO 와인 세이버’는 공기가 빠진 정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작동을 멈추는 특허 받은 진공압력센서를 장착한 고급사양의 제품이다.  

‘이중잠금진공마개’는 세계최초의 특허 받은 제품으로 타 경쟁사에서 제조가 불가능하다. 진공 후 이마개를 잠그고 보관시 와인셀러 등 눕혀서 보관이 가능하며 오랫동안 산소의 유입 없이 와인의 향과 맛을 지켜준다. 이러한 공기의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이중 잠금 장치인 일명’토크락’이 세계 최초 적용된 ‘AIO 와인 세이버’는 그 어떤 제품과도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 물을 담은 수조에 진공와인마개를 잠근 와인병을 꺼꾸로 담가 와인의 누수(공기의 유동성) 테스트하는 모습. <실험조건> 와인병 내부의 강압을 위해 내용물은 와인 대신에 콜라를 사용하여 흔들어 강압을 올려 테스트를 하였슴.  <사진=인트로팩>

한관규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 원장은 “한 병의 와인을 다 마시지 못하는 경우, 와인은 품질에 변화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IO 와인 세이버’는 기능측면에서 병 속 공기를 완전히 제거할 뿐 아니라 완벽한 진공 상태에서 잠금이 가능한 캡으로, 와인 품질의 변화를 지연시켜 오래 보관이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모델과 제품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A세트가 전자동 핸드 진공펌프 1개, 뉴진공캡 2개, 거치대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B세트에는 많은 양의 와인을 보관해야 하는 곳을 위해 뉴진공캡만 5개가 포장되어있다. 특히 와인 초심자부터 애호가, 와인 업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공캡을 오크통 모양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하여 구성되어있다.

제품은 10월25일부터 그랑벵코리아 홈쇼핑몰과 주요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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