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에 겨울처럼 추우셨죠?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기상청에 의하면 내일 낮 기온 서울 10도등 오늘보다 2-3도정도 오르겠고, 모레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 6도 낮 기온 14도까지 오르면서 이맘 때 평년기온을 회복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산간과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풀리지만 내일 아침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5-20mm가 되겠다.
 

▲ 내일 아침기온 서울 1도 춘천 -1도로 춥게 시작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도 춘천 -1도로 춥게 시작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다.

모레 아침기온 서울 6도 전주 7도 부산 9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14도 부산 17도까지 오르겠다.

오늘 17시 현재, 동해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며,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일요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 소식 들어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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