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 유기재배 및 농가사례 전문교재 <사진=충북농업기술원>

포도 친환경재배를 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농가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포도 친환경재배 농업인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포도 유기재배 및 농사사례' 제목의 전문교재 300부를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도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포도 유기재배 및 농사사례'는 유기포도의 품종, 토양관리, 양분관리, 대목, 병해충, 생리장애, 유기농 자재, 유기농 인증절차, 농사사례로 구성되어 유기포도 재배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포도연구소 환경이용팀 이재웅 팀장은“FTA협정에 따른 수입 포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이는 고품질의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는 시대”라며“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포도 재배연구와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도 유기재배 및 농가사례' 책자는 포도연구소 또는 충북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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