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러볼 곳은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으로 높은 관광객 수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서울 근교 관광지 양평이다.

새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양평은 올해도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양평의 인기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 등 잇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관광상품 및 시설 개발에 있다. 양평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에 앞서 북여주~양평 구간 개통, 남양평IC 개설 등으로 교통이 한층 개선되면서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서울 근교 관광지 양평의 가볼만한 곳인 두물머리 <사진=korean.visitkorea.or.kr/>

양평 관광 명소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두물머리가 대표적이며, 이 밖에도 용문사, 세미원, 소나기마을, 중미산 휴양림, 들꽃수목원,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등 자연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수리와 두물머리는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만큼 강변을 따라 즐비해 있는 경치 좋은 음식점이 인기다. 그 중 국수리에 위치한 ‘힐링채’는 양수리의 빼어난 경치와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양평 한정식 전문점이다.

 

▲ '힐링채’는 양수리의 빼어난 경치와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양평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곳 양평 한정식 전문점은 모든 코스가 주문 즉시 요리가 시작되어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가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은 물론 데코레이션이 정갈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상견례, 돌잔치, 칠순, 팔순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부지(1000평)가 넓어 야유회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황토찜질방을 동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 시 식사고객에 한하여 찜질방 사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기 메뉴인 ‘힐링채정식’은 모임 메뉴로 주문하기에 양과 가격이 적당하다는 평이며, 식사 후에는 무료로 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
 

▲ 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가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은 물론 데코레이션이 정갈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수리에 위치한 양평 양수리 맛집 ‘힐링채’는 두물머리, 양수리마을, 세미원 등과 인접해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지며, ‘아리랑TV’에 소개된 바 있어 외국인 손님도 많다. 실내는 대형룸 42석, 12인석, 14인석, 6인석, 5인석 등 다양하게 좌석이 구성되어 인원수에 맞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양평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26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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