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박람회가 7월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cafeshowchina 홈페이지>

호주 커피 전문지 Global Coffee Report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맛의 상징이라고 전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커피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 소비량이 향후 5년간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과거보다 더 많은 체인카페와 개인 카페들이 오픈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커피 기업과 위원회는 그들의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을 론칭하고, 베이징에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Café Show China 2017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할 예정인 Cafe Show China 2017 <사진=cafeshowchina 홈페이지>

카페 박람회는 시장발전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커피 팬과 중국과 글로벌 방문객 모두에게 장관을 이루는 커피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와 해외커피기업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파빌리온과 글로벌 브랜드 Lavazza, Monin, Faema, Magister, Elektra,Saeco, Gene café, Bunn 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것이라고 하며, 중국의 바리스타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커피 브루잉, 커핑, 라떼아트에 대한 내용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2017년 중국 카페 박람회(Café Show China 2017)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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