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커피 전문지 Global Coffee Report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맛의 상징이라고 전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커피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 소비량이 향후 5년간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과거보다 더 많은 체인카페와 개인 카페들이 오픈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커피 기업과 위원회는 그들의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을 론칭하고, 베이징에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Café Show China 2017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카페 박람회는 시장발전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커피 팬과 중국과 글로벌 방문객 모두에게 장관을 이루는 커피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와 해외커피기업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파빌리온과 글로벌 브랜드 Lavazza, Monin, Faema, Magister, Elektra,Saeco, Gene café, Bunn 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것이라고 하며, 중국의 바리스타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커피 브루잉, 커핑, 라떼아트에 대한 내용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2017년 중국 카페 박람회(Café Show China 2017)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