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파인 와인 협회(The Federation of the Fine Wines of Bordeaux)의 협회장 Hervé Grandeau는 2017년 4월 서리 등 날씨의 영향으로 보르도 와인 가격이 약 20%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타임지에 따르면 올해 보르도의 와인 생산량은 작년 같은기간 54억리터에 비해 24억 감소한 30억 리터로 예상했다. 이 피해량은 보르도 포도밭의 60%가 영향을 받은 규모로 약 65,000헥타르에 다다른다고 전했다.
또한 드링크비지니스지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약 15~20억유로의 피해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보르도 지역 중 Cotes de Bordeaux 대부분과 생떼밀리옹, 포메롤 지역의 경우 80%이상의 피해를 받았 반면 뽀이약, 생쥘리앵, 생떼스테프 지역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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