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양 호텔 주방을 책임지는 새로운 총 주방장으로 25년 경력의 벨라 뤽(Béla Rieck) 셰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벨라 뤽 신임 총주방장은 1976년 독일 출생으로 1992년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지난 25년 동안 독일과 슬로바키아 등 유럽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인터컨티넨탈, 쉐라톤, 켐핀스키 등 글로벌 체인호텔을 거치며 요리를 경험했다.
최근까지는 독일계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인 ‘켐핀스키 호텔 베이징 루프트한자 센터(Kempinski Hotel Beijing Lufthansa Center)’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하며 호텔 내 모든 F&B 주방을 총괄했다. 그가 총주방장으로 재직한 동안 <That’s Beijing Magazine>, <Voyage magazine>, <Time Out Beijing Magazine>, <City Weekend Magazine> 등 다수의 매거진에서 호텔 내 레스토랑들이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벨라 뤽 신임 총주방장은 “ASEM, G20 등 세계적인 행사들을 훌륭하게 이끌어온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키친 멤버들은 세계적이고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이 멤버들과 함께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특색 있는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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