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여름철 뇌졸중을 예방하는 닥터 지바고 주치의의 처방전으로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 항산화 식품 '아로니아' 생과와 분말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아로니아와 같은 베리류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베리류 식품 섭취로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준비된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보랏빛 ‘생과’와 ‘분말’이었다. 이선민 전문의는 아로니아 섭취 시 주의할 점으로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위가 약한 사람들은 식후에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생과의 경우 40~60알, 분말의 경우 약 1스푼(5~7g)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