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혈관 건강을 챙기는 식품으로 ‘모링가’의 효능이 공개됐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예부터 영양 보충 및 면역력 개선에 이용 돼 왔다고 한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링가는 뿌리, 줄기, 나무, 껍질, 잎까지 식재료나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더 기특한 것은 인류의 식량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연합(UN)에서 모링가를 아프리카 난민 구호 식물로 권장했다고 한다.
그 중 영양의 보고라는 ‘모링가 잎’은 셀레늄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한다. 혈관 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었으며, 채소 중 아연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 따르면 모링가 속 46가지 항암, 항염 성분이 혈관 해독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공개됐으며, 김시완 전문의는 모링가 속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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