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한지민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로 이제훈이 출연해 세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 득량도 생활을 시작했다.

첫 끼니는 청국장에 꽁보리밥이었다, 이제훈은 득량도에 오자마자 말 없이 땅콩을 까게 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물놀이를 즐긴 후 저녁으로 ‘콩나물 불고기’와 ‘비지찌개’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렇다면 기력회복 음식, 구수하고 얼큰한 비지찌개와 아삭한 콩나물과 대패 삼겹살이 조화를 이룬 매콤 달달한 콩나물 불고기는 어떻게 만들까?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1. 간장 1 자, 고추장 5큰 술, 고춧가루, 다진 마늘 2스푼, 매실청 1스푼을 잘 섞어 콩나물 불고기 양념을 만든다.
2. 비닐 안에 고기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뒤 고기는 잠시 재워준다.
3. 콩나물 불고기에 들어갈 콩나물을 다듬어서 준비해둔다.
4. 파를 삼등분으로 접어 썰고, 길게 썬 파채를 다시 적당한 길이로 잘라준다.
5. 고명용 파도 썰어 준비해둔다.
6.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워둔 고기, 다듬어 놓은 콩나물, 대파와 깻잎을 넣어준다.
7. 콩나물이 숨이 죽을 때 까지 볶아주고 파를 올린다.

비지찌개 레시피

1. 프라이팬에 고기를 볶고, 볶아둔 돼지고기에 김치를 잘라 넣어 볶아준다.
2. 잘 볶아진 팬에 물 한바가지 넣고 간을 맞추기 위해 약간의 간장을 넣어준다.
3. 끓으면 비지를 넣고 휘휘 저어 풀어준다.
4. 썰어놓은 호박을 넣어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