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영양제 vs 보양식으로 현대인들의 영양제 과잉 문제에 대해 공개됐다. 장동민 한의학 박사는 대부분 영양제의 영양성분은 기본 함량을 다소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준치를 웃도는 성분 함량은 개인차를 보완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었으며, 영양성분을 불필요하게 과잉섭취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이야기였다. 장동민 박사는 천연식품에는 영양성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고 말했다.
천연식품의 영양소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으로 함유돼 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맛있기까지 하니 맛있게 먹고 영양소까지 챙기면 금상첨화다.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는 가장 무서운 것은 영양제에 대한 맹신이라며, 한때 인기였던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을 예로 들기도 했다.
황인철 전문의는 당근 속에는 베타카로틴 말고도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여러 영양성분이 어우러져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소믈리에 경기대회 권나경 전통주 소믈리에, 김용준 소믈리에 우승, 괄티에로 마르케지 사망, 전통주 입문과정 모집, 2018 푸드트렌드, 2018 슈퍼 푸드 선정
- [TV 건강]알토란, 불낙전골에 새우까지 더하면 겨울철 으뜸 보양식! 새우의 효능은?
- [TV 건강]생방송 오늘아침,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사즙고’ 왕이 먹던 보약! 조청과 무, 도라지, 연근, 깻잎으로
- [TV 건강]좋은아침, 2017 보양식 소비 트렌드 1위는 한우! 배추, 파인애플과 먹으면 좋다
- [TV 건강]알토란, 약이 되는 새해 밥상! 한 해 건강을 위한 ‘잡곡밥’ 알토란이 엄선한 잡곡 5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