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겨울철 혈관 건강 비결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건강을 두 배로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물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물은 개그우먼 이경애가 마신다는 표고버섯차, 적양파차, 엉겅퀴차, 무차 등이었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세 개의 차 중 적양파차를 선택하며 적양파가 혈관 청소를 돕는 파수꾼으로 항산화, 항노화에 좋은 안토시안 성분이 있다고 말했다.
 

▲ 혈관 건강에 좋은 적양파차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또 모사언 한의학박사는 표고버섯차를 선택하며 표고버섯은 본초강목에서 ‘맛이 달고, 성이 평하며 독이 없다. 또한, 기를 더하고 피를 잘 통하게 돕는다.’라고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으로 끓인 차가 혈액에 있어 좋은 차라는 것이었다.

또, 무는 혈액을 맑게 해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홍지호 치과 전문의는 물을 마실 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말했다.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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