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N ‘알토란’에서는 피로를 싹 날리는 해독 밥상으로 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무말랭이무침’이 소개되며 무말랭이용 좋은 무와 효능이 공개됐다.
 

▲ 무말랭이용 무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무말랭이용에 좋은 무는 무엇일까? 유정임 김치 명인은 녹색 부분이 많은 것, 하얀 부분이 넓고 둥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는 말리면 수분이 빠져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무말랭이 500g(4인 기준)은 생 무 5kg 정도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무가 따뜻한 성질과 맵고 단 맛의 특징을 가졌다는 것과 위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동의보감에서 무는 오장의 나쁜 기운을 모두 씻어내고 피를 토하는 것과 기침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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