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영양만점 초간단 ‘봄 제철 밥상’ 노하우로 지금 먹으면 딱, 보약 되는 봄나물이 공개됐다. 따뜻해지는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을 잡을 수 있는 봄나물은 무엇일까?

바로 비타민 C가 풍부한 ‘달래’였다. 장동민 한의사는 봄이면 춘곤증이 찾아오는데, 이는 몸에 양기가 부족하면 생기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춘곤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 춘곤증에 좋은 음식. 비타민C가 풍부한 봄나물 '달래'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달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봄나물로, 100g이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30%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좋은 달래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

임미자 조리기능장은 맛 좋은 달래는 중간 크기의 알을 지닌 것, 잔뿌리가 너무 많지 않은 것, 줄기에서 흰 부분이 짧고 초록 부분이 선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달래는 보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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