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이 시대의 신사들을 위한 와인 ‘젠틀맨즈 컬렉션(GENTLEMAN’S COLLECTION)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페셜 패키지는 젠틀맨즈 컬렉션 와인의 모든 라벨에 한가지씩 새겨진 ‘신사의 규칙 10가지’를 한데 모아 구매 고객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금속 재질로 제작된 원통형 케이스는 와인이 담고자 한 신사의 기품과 컨셉이 한눈에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신사의 10가지 규칙’을 담은 케이스 디자인 또한 라벨에 새겨진 문양과 컬러감을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하였다.

▲ 젠틀맨즈 컬렉션 스페셜 패키지가 출시됐다. <사진=아영 FBC>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호주 지역에서 생산된 젠틀맨즈 컬렉션은 1800년 당시 알코올이 강한 술을 많이 마시던 아들에게 와인을 ‘세련된 한 방울’이라 소개하며 품격 있는 삶을 살게 해주고자 아버지 닥터 린드만(Lindeman’s)이 아들에게 들려준 젠틀맨 이야기에서 유래 되었다. 닥터 린드만의 초상과 함께 금장으로 장식된 문양의 외관이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며 모든 제품의 라벨에는 닥터 린드만이 추구해왔던 ‘신사의 규칙 10가지’ 중 하나가 적혀있다. 

짙은 붉은색에 보라빛을 띄고 있으며 블루베리, 블랙 커런트 등 풍부한 과실향과 제비꽃, 페퍼민트의 스파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약간의 주정강화 와인을 더하여 건강한 남성미와 함께 세련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피니시와 긴 여운을 선사한다.

아영FBC 홍보팀 관계자는 “젠틀맨즈 컬렉션은 창업자 닥터 린드만의 와인에 대한 철학이 담긴 와인으로 맛과 향을 통해 ‘신사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와인”이라며, “특히, 복장은 물론 언행과 성품에 있어 그가 추구했던 ‘신사의 10가지 규칙’은 요즘처럼 멋과 그에 못지않은 품격이 필요한 때에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10가지 신사의 규칙을 하나씩 천천히 음미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젠틀맨즈 컬렉션 스페셜 패키지’는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샤르도네 총 3종으로 국내 출시되었으며, 주요 백화점을 비롯한 와인나라(양평점,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점, 코엑스점, 동대문 현대씨티 아울렛점, 서래마을점, 진주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와인나라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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