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제손만두 프랜차이즈 브랜드 ‘북촌손만두’는 전문 딜리버리 배달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초보자도 조리가 가능한 레시피와 원팩 시스템을 갖췄으며 식어서도 육즙이 살아있는 만두메뉴도 개발했다. 메뉴포장도 단순하지 않다. 특화된 배달 서비스를 위해 해피 박스라는 포장 세트 메뉴를 구성하고 배달 앱(App)과 협업한다.

▲ '북촌손만두' 딜리버리서비스 런칭 <사진=북촌손만두>

예비창업자들이 눈여겨보는 창업 아이템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북촌손만두는 이번 딜리버리 배달 서비스 런칭을 통해 딜리버리 전문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해졌다. 초기 창업 시 투자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북촌손만두는 7년간 달려오며, 몇 개월 반짝 유행하고 사라지는 회사가 아님을 증명했다. 북촌손만두는 특히 메뉴 경쟁력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공격적 마케팅과 철저한 사후 관리는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고정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제손만두 전문점 ‘북촌손만두’의 관계자 임세희(36)씨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적은 투자 비용으로도 최대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만두 딜리버리 전문점을 탄생시켰다”며 “홀 운영과 함께 테이크아웃 서비스까지 가능하고, 배달 앱 등을 통한 수익구조 형성도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북촌손만두 딜리버리 런칭 관련 자세한 상담은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창업박람회'에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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