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 가운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역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때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기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영양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에는 몸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건강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봄은 여행 시즌인 만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나들이도 추천할 만하다.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데우고 좋은 영양분을 얻는 온천욕은 신체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즐길 거리 중 하나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온천으로는 충남 아산스파비스를 꼽을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다 깔끔한 시설로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이다. 벌써부터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봄 햇살을 만끽하는 아늑한 나들이를 위해 떠나는 이들이 많다.

▲ 영인산마루는 우렁쌈밥정식과 우렁된장찌개, 우렁파전, 연냉면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돋운다. <사진=김민준 기자>

충남 아산은 아산스파비스와 함께 영인산도 있어 함께 연계 관광하기에 좋다. 또, 여행에 필수인 푸짐하고 맛좋은 식당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 스파비스 맛집으로 잘 알려진 ‘영인산마루’가 그곳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렁쌈밥을 선보이는 곳으로 오랜 노하우가 깃든 깊은 손맛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 손님도 많이 찾는 이곳은 음식의 재료 선별부터 요리까지 직접 꼼꼼하게 체크하여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덕분에 아산스파비스에서 가장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며 단골 또한 많다.

‘영인산마루’는 우렁쌈밥정식 외에 우렁된장찌개, 우렁파전, 연냉면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돋우며 다녀간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다. 넓은 실내는 모임, 행사 등 단체 식사에도 알맞다.

충남 아산 곳곳의 여행지와 인접해 여행 중 언제든 찾기 좋은 우렁쌈밥집. 다가오는 주말에는 시원한 온천욕과 함께 심신을 채워 줄 아산 온천 맛집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기자 storybad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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