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문화센터 스타강사의 특급비법으로 청담동 두피관리를 단돈 2천 원에 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법은 바로 ‘커피’였다.
이희 헤어 스타강사는 커피가 초저가 ‘탈모 예방’ 샴푸라고 말했다. 커피로 샴푸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카페인 과다섭취는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커피로 만드는 샴푸는 괜찮은 것일까?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적정량의 카페인을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모낭 속 영양공급에 카페인이 도움을 준다고 하며, 유전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발모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커피 샴푸는 커피와 물, 샴푸, 꿀, 식용유를 각각 3:3:2:1:1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된다고 하며, 사용법은 두피에 적당량을 도포하고 살짝 문지른 뒤, 도포 후 비닐 랩을 씌우고 10분 정도 방치하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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