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7억을 자랑하는 강릉 수제 돼지갈비 맛집 ‘풍년갈비’가 전파를 탔다.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587번길 10-5에 위치한 해당 음식점에서는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수제 돼지갈비를 선보였으며, 전국 5대 수제갈비 집으로도 이름난 맛의 비결을 소개했다.

▲ 전국 5대 수제갈비 집으로도 이름난 맛의 비결을 소개했다. <사진=KBS ‘2TV 생생정보’ 캡처>

이곳에서는 돼지갈비의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생후 90일 미안의 암퇘지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고기를 저온에서 이틀간 숙성한 뒤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과, 배, 간마늘, 생강즙, 물엿을 함께 끓여 만든 간장과 양파, 배, 무, 대파, 생강, 계피 등을 끓여 만든 채수로 돼지갈비를 3일간 숙성하는 것이 맛의 비결로 꼽았다.

한편,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는 최근 초당동으로 확장 이전을 통해 150석 규모의 객실과 주차 시설, 단체석을 조성했고, 야외로는 푸름 송림의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 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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