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부스는 오디오 클립 ‘흥나는 맥주생활’을 런칭했다. <사진=더부스>

한국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지난 23일 맥주 회사 최초 오디오 클립  ‘흥나는 맥주 생활’을 런칭했다. 더부스의 ‘흥나는 맥주 생활’은 2주에 한 번, 격주로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재되며, 네이버에서 ‘더부스’를 검색하면 청취가 가능하다.

더부스는 지난 23일 공개한 ‘흥나는 맥주 생활’ 1, 2화에서 ‘흥나는 맥주 생활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라는 주제로 맥주의 역사와 재료, 취향과 어울리는 맥주를 고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특히, 더부스 판교 브루어와 더부스 매장 마케팅 담당자가 게스트로 참여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맥주에 대한 지식과, 맥주의 종류와 관련된 재미있는 오해들을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더부스는 ‘흥나는 맥주 생활’ 오디오 클립을 음식별 적절한 맥주 선택 방법, 수제맥주와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전 세계의 맥주 축제 소개 등 식, 음료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또한 다양한 맥주 전문가들을 초청해 맥주에 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수제 맥주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더부스 브랜딩팀의 강명희 팀장은 “맥주도 취향에 따라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어, 수제맥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과의 접점에서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디오 클립을 활용하게 됐다”며, “국내 수제 맥주 문화를 리딩하는 더부스의 이야기와 더불어, 맥주 전반에 대한 지식을 소개하는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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