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본격 초여름 날씨를 맞아 식중독 예방법으로 세균 걱정 없는 식재료 보관법이 공개됐다. 식중독 완전 정복, 식재료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먼저 먹다 남은 찌개의 경우 ‘우유팩’에 보관할 것이 공개됐다. 먹다 남은 찌개는 팔팔 끓인 뒤 우유팩에 넣어 얼려 보관, 손쉽게 데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유팩 안쪽의 소재는 안정적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여름 찌개 보관법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다음으로 공개된 것은 먹다 남은 통조림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라는 것이었다. 통조림 식품 섭취 후에는 통째로 보관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는 통 내부의 성분 때문에 음식물이 부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남은 통조림 식품은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에 식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음식물의 수분을 진동시켜서 가열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가열해도 세균 사멸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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