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 기자의 와인톡톡]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선택한 와인,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

승인2018.06.14 14:21:52

지난 6월 8일(금) 서울 송파구 소재의 반비반스(Bon Vivants)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탈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선택한 와인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의 런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선 보데가 노통의 유럽&아시아 수출 매니저 마이클 뮐러(Michael Muller)가 방한해 와이너리와 와인들을 소개하며 6가지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보데가 노통의 유럽&아시아 수출 매니저 마이클 뮐러(Michael Muller) <사진=도윤 기자>

‘보데가 노통’은 1895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안데스 산맥 기슭에 설립된 와이너리다. 1989년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오너 제르노 랑게스 스와로브스키(Gernot Langes-Swarovski)는 아르헨티나의 와인 산업 잠재력을 보고 보데가 노통에 투자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와인 업계에선 최초로 외국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고도가 높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 안데스산맥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병충해의 위험이 적어 와인을 생산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은 스와로브스키의 투자 아래 최첨단 설비를 갖췄으며, 현재 멘도자 지역에 5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보데가 노통은 ‘아르헨티나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라는 원대한 이상을 가지고,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품종인 말벡(Malbec) 이외에도 보르도 블렌딩 품종을 재배하여, 좋은 퀄리티의 레드 와인과 다양한 스파클링, 화이트, 디저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 안데스 산맥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보데가 노통 <사진=에노테카>

2017년엔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의 와인메이커 데이비드 보노미(David Bonomi)가 디캔터(Decanter)에서 선정한 '남미 Top 10 와인메이커 중 1인'(South America’s Top 10 Winemaker)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의 유럽&아시아 수출 매니저 마이클 뮐러(Michael Muller)는 “보데가 노통(Bodega Norton)은 5개의 빈야드(Vinyard)에 적합한 품종을 심고, 30년에서 최대 90년까지 다양한 수령대의 포도나무를 기반으로 내츄럴(Natural)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며, “프랑스 말벡(Malbec)은 스파이시함이 강렬하게 표현된다면, 아르헨티나 말벡(Malbec)은 라운드하고 소프트한 탄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노통 코세차 에스페시알 엑스트라 브륏(Norton Cosecha Especial Extra Brut) NV

▲ 노통 코세차 에스페시알 엑스트라 브륏(Norton Cosecha Especial Extra Brut) NV <사진=도윤 기자>

'종'을 연상시키는 병이 인상적이다. 코세차 에스페시알(Cosecha Especial)은 '선별된 포도 수확'을 의미하며, 샤르도네(Chardonnay) 100%로 만들었다.

신선함, 크리스피함과 기분 좋은 산미에 밸런스까지 갖추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지 드링킹 스파클링 와인이다. 특히나 아보카도와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와 훌륭한 와인 페어링을 보인다.

노통 배럴 셀렉트 말벡(Norton Barrel Select Malbec)

▲ 노통 배럴 셀렉트 말벡(Norton Barrel Select Malbec) <사진=도윤 기자>

붉은 과실 향이 풍부하며, 스파이시, 커피, 다크 초콜릿의 향이 특징이며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지 드링킹 와인이다.

노통 리제르바 말벡(Norton Reserva malbec)

▲ 노통 리제르바 말벡(Norton Reserva malbec) <사진=도윤 기자>

30년 이상된 나무의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12개월간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했다. 짙은 바이올렛 향과 블랙 커런트 및 검은 과실 향과 스모키한 풍미에 부드러운 탄닌감을 가진 와인이다.

노통 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Norton Reserva Cabernet Sauvignon)

▲ 노통 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Norton Reserva Cabernet Sauvignon) <사진=도윤 기자>

30년 이상된 나무의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12개월간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했다. 잘 익은 붉은 과실 향과 까시스 등 허브향과 스모키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아한 질감, 파워풀한 탄닌, 산미까지 갖춘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다.

노통 프리바다(Norton Privada)

▲ 노통 프리바다(Norton Privada) <사진=도윤 기자>

‘Privade’는 ‘Private’이라는 의미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으로 1991년 만들었다. 20가지의 샘플 와인 중에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직접 선택하였고, 와인 뒷 라벨에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친필 싸인이 있다.

평균 50~90년 사이의 가장 오래된 포도밭에서 자라는 포도를 선별하여 보르도 스타일로 블렌딩하였다. 농익은 자두, 체리, 블랙베리, 커피, 담배, 진한 초콜릿 향과 풍미를 가졌고 실키한 질감에 강렬함을 가진 와인이다.

노통 코세차 타르디아 샤르도네(Norton Cosecha Tardia Chardonnay)

▲ 노통 코세차 타르디아 샤르도네(Norton Cosecha Tardia Chardonnay) <사진=도윤 기자>

'코세차 트라디아(Cosecha Tardia)'는 '레이트 하비스트(Late Harvest)'로 '늦 수확'을 의미한다. 귤, 파이애플 등의 향과 미디움 스위트(Midium Sweet) 당도에 산미가 주는 깔끔한 뒷맛까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시기에 적당한 스위트 와인이다.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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