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30일 만에 먹을 수 있는 ‘매실청’의 비법으로 매실을 얼리면 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30일 매실청의 비법을 공개한 유미진 주부는 매실을 씻어 말린 뒤 꼭지를 따고, 비닐 팩에 담아 얼리고 있었다.
유미진 주부는 손질한 매실을 비닐 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하루 동안 보관하고, 그걸로 청을 만든다고 말했다. 매실을 깨끗이 손질한 후 냉동실에 하루 동안 얼리는 것이었다.
안희정 요리연구가는 얼린 매실이 녹으면서 설탕과 섞여 수축해 있던 매실이 팽창하여 과즙이 더 빨리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얼린 매실을 사용한 30일 매실청의 레시피는 어떻게 될까?
30일 만에 매실청 만드는 법
1. 매실을 깨끗이 손질한 후 냉동실에 하루 동안 얼린다.
2. 얼린 매실 2, 설탕 1.5의 비율을 넣어 즙이 나올 때까지 상온에 이틀 정도 둔다.
3. 이틀 뒤 설탕에 절인 매실을 체에 걸러 1차 매실청을 완성한다.
4. 체에 거른 1차 매실청에 설탕 1, 물 1을 추가해 설탕을 녹을 때까지 끓여준다.
5. 끓인 매실청은 목욕물 정도 푹 삭힌 후 매실을 넣고 그늘진 곳에서 30일간 숙성시킨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2018 프랑스와인 테이스팅, 코스모 엘앤비, 부르고뉴 시음회, 트라이 스웨디시, 와인앤버스커, KGB 신제품 출시, 안소니 부르댕 셰프 사망, 세계소금 심포지엄, 챠콜 푸드 뉴욕서 금지
- [TV 건강] 천기누설, 비만과 고지혈증 개선에 좋은 ‘말린 돼지감자’ 생강과 함께 차로 마시면 좋다!
- [TV 건강] 좋은아침, 면역력 업그레이드 밥상! 로열젤리를 활용한 건강 밥상은? 도토리묵과의 조합부터 차까지
- VJ 특공대, 2018 여름 냉요리 열전! 무더위를 식혀줄 냉요리는? 초계국수부터 황제 냉면, 냉 돈가스까지
- [TV 건강] 엄지의 제왕, 간 담즙 지키는 해독 비법 ‘매실’ 간 건강은 물론 장 건강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