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화)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에서 ‘테이스티 리버’ 시식회가 개최됐다. 중식의 대가인 전하룡 셰프의 신규 영입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이날 행사는 특급호텔 중식당의 세트 메뉴를 토대로 만들어진 북경식, 광둥식, 상해식, 홍콩식의 12가지 메뉴가 구성되었다.

▲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에서 '테이스티 리버', '전하룡 셰프 특별전' 시식회가 진행됐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삭스핀 게살 수프’와 ‘북경식 팔진 해물 삭스핀’, ‘광동식 xo소스로 맛을 낸 금사 우룡해삼’, ‘두반 소스로 맛을 낸 팥보채’ 그리고 ‘고전식 동파육’과 ‘칠리소스 새우’, '간풍 꽃게‘, ’상하이식 닭고기‘, ’북경식 등심 탕수육‘, ’초주식 죽통 해물 신선로‘ 마지막으로 ’계절 야채 볶음밥‘, ’초주식 소고기 탕면‘이 신메뉴로 소개되었다.

▲ 전하룡 셰프는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부산에 작은 중식당에서 요리를 시작한 전하룡 셰프는 수타면 그리고 데코레이션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와 강남 만리장성, 남산 동보성의 오픈 멤버이며 또한, 리츠 칼튼 호텔 최연소 총괄 셰프을 역임하며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리츠 칼튼 중식당을 다니며 그만의 독특한 소스를 개발해왔다.

이날 전하룡 셰프는 “중식을 와일드하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아기자기하고 과학적이다”라고 말하며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최선을 다하는 셰프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전하룡 셰프 특별전으로 시작된 이번 중식 요리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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