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천연 종합영양제로 ‘잡곡’이 소개되며, 잡곡을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이 공개됐다. 알고 먹어야 보약, 우리가 몰랐던 잡곡의 진실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장이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는 소화흡수가 빠른 백미 섭취가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 칼륨과 인 조절이 필요한 신부전환자는 잡곡 섭취의 제한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위염, 장염이 있으면 잡곡밥보다는 백미 섭취가 좋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위장병, 소화불량에 좋은 잡곡은 무엇일까? ‘찹쌀’은 허약한 기운을 보강, 빈뇨를 줄이거나 설사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수수’는 소화불량과 설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밖에도 ‘기장’은 곽란, 구토, 설사 치료에 도움이 되고 ‘조’는 구토와 설사, 이질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