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매년 1%씩 감소하는 근육, 조기 사망률을 높이는 ‘근감소증’으로, 내 몸의 ‘근육량 진단법’이 공개됐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공개한 근육량 진단법은 ‘하루 물 5잔’이었다.
수분은 근육의 7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체성분 검사’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체성분 검사란 신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체성분을 측정하는 것으로, 근육이 많으면 수분도 많아 전류에 반응이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김시완 전문의는 국제학술지 영양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상 그룹은 하루 물 섭취량이 5.1컵, 1L 이상이었으며, 근감소증 그룹은 하루 물 섭취량이 4.4컵, 800ml였다고 말했다.
때문에 하루 물 5잔 이하 섭취 시 근육량이 줄고 있다고 의심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하루 물 5잔이 근감소증을 예방, 조기 사망률을 낮추는 비법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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