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탤런트 시즌 11 유럽 참가자 모습 <사진=sutagroup.com>

제11회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 WORLD)가 올 10월에 이태리, 스위스 라운드를 거쳐 결선을 10월 12일 파리 에펠 탑 및 14일 파리의 특급호텔에서 개최되어, 아시아를 거쳐 유럽 대륙에서도 열린다.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26국의 26명의 톱 모델, 라이징 스타들이 2주간 펼치는 이번 쇼 케이스는 베니스에서 시작하여 베로나, 가르다 호수, 밀라노, 꼬모 호수, 루가노, 취리히, 루체른, 제네바, 에비앙, 로잔 등 이태리, 스위스에서 다양한 패션 캣워크 쇼 개최와 여행과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여 참가자가 프로모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 10월 14일 결선이 열리는 르 메르디앙 에투알, 파리 <사진=sutagroup.com>

그 동안 현지상황의 정보력 부재로 인하여, 콘서트나 콘텐츠를 개발하지 못하였으나, 슈퍼탤런트 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곳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유럽의 각 도시의 특별한 장소에서 국내 및 유럽 패션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슈퍼탤런트 패션 위크 겸 캣워크 크루즈 이벤트와 국내외 대중소기업 제품, 뷰티, 패션 등의 콘텐츠 제작이 함께 펼쳐져 유럽에 한국 기업을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이 이태리,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탤런트 측은 "한류 기업을 확산한다는 사명감으로 세계 문화 콘텐츠 핵심 시장인 서유럽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슈퍼탤런트 현지 프로모터와 협업으로 전문적인 이벤트 기획하고 한류 기업을 글로벌 콘텐츠 유통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싱가포르 SGX상장사 YUUZOO PLATFORM LTD와 30여 개의 해외 실시간 채널 서비스 등 단계적 해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어 일부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의 어플리케이션과 페이스 북과 같은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세계 대표 멀티 패션 뷰티 여행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서비스로 나간다는 전략이다.

▲ 슈퍼탤런트 시즌 11 일정 <사진=sutagroup.com>

파리에서 <슈퍼탤런트 월드 시즌 11 기념’ SUPERTALENT WORLD SEASON 11 in PARIS> 대회와 더불어 10월 12일, 슈퍼탤런트 유럽 셀럽, 뷰티, 패션리더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파리 에펠 탑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쇼 겸 컨퍼런스는 '슈퍼탤런트(SUPERTALENT)'가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 스타일을 알리고 향후 더욱 적극적인 교류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리도섬, 스위스 올림픽 뮤지엄, 파리 루이비통 재단, 루브르 피라미드, 에펠 탑 등지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in 유럽” 프로그램과 유럽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화장품 광고 C.F.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있다.

아직 프랑스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업체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지만, 상승세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 프랑스 화장품 시장은 다기능, 감각적 화장품 용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화장품과 기술을 융합하는 스토리텔링의 C.F.를 컨셉에 맞게 제작하게 된다.

다양하고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들로 지난 10회 동안 국내외 글로벌 뷰티 콘텐츠 시장을 리딩한 슈퍼탤런트 팀은 지난해부터 슈퍼탤런트 패션 위크, 뷰티 위크, 디지털 숏폼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유럽 시즌에서는 전 일정을 독일 MAUNTIX 미디어 프로덕션과 협업하여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숏폼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지털 제작사와 파트너 십으로 4차 산업 혁명 스크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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