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손석주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이 주최한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지난 7월 26일 강남 플랜비에서 개최됐습니다.

모닌컵 우승자 손석주 바텐더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로 출전하게 되며, 대학부 우승자 장수빈은 아시아 본선의 참관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만 27세 이하 바텐더를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모닌컵은 지난 4번의 대회를 통해 실력과 패기를 겸비한 국내의 젊은 바텐더를 발굴해 왔습니다.

손석주 바텐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국의 바 문화와 바텐딩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하고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아시아 대회를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서 3위안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인터내셔널 파이널(MONIN CUP 2018 International Final)에 참가하여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을 상대로 실력을 겨루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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