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Thing', 'Make Up', '꿈의 계단' 등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흐르던 아련한 목소리의 주인공 '어른아이'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유난히 긴 공백기로 인해 국내외 팬들의 염려와 기다림 가운데, '어른아이'가 공식 SNS 계정으로 9년 만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티저 영상과 함께 전했다.
새 앨범 수록곡 '토닥토닥'의 일부를 일상의 영상들과 함께 담담하게 풀어낸 이번 티저는 일상의 소리와 풍경, 영감 등을 '어른아이' 만의 감성과 색깔로 담아낼 이번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짐작케 한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토닥토닥'은 지친 마음과 위로의 풍경을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밴드 스타일로 표현한 곡으로, 지친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휴식과 위로의 정서를 '어른아이' 만의 색깔로 풀어내고 있다.
공개된 '토닥토닥' 티저가 팬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가운데, 곧 공개될 풀 버전은 어떤 멜로디 전개와 악기 구성으로 그 감성을 완성시킬지, 그리고 앨범의 다른 수록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한편, 일상에 지친 이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들에게 작은 쉼표가 될 '어른아이'의 새 싱글 앨범 '토닥토닥'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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