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치유협회' 와 백선희 무용단이 주최하고 '육근하 SU 무용단'의 주관하에 기획된 제3회 '예인춤전' 이 10월 8일 오후 5시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춤과 치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견 무용가들이 뜻을 함께하며, 다양한 전통 홀춤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전통 무용의 계승 및 발전과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관객과 무용가가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홍윤선 무용학 박사가 (리틀엔젤스 예술단장 역임) 맡았고, 육근하 SU 무용단 육지혜, 김선주, 박지민, 이슬희, 김은아(엇모리 시나위춤), 이명남(태평무), 조진영(섬광), 최서원(허튼춤), 육근하(진주교방굿거리춤), 백선희(살풀이춤), 김지영(설장고춤) 무용가들이 출연하였다.
'예인춤전' 을 기획한 (사)한국예술치유협회는 2011년 창립이 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대안교육기관으로 학생위탁 등 예술교육에 앞장서서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인과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모여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동시에 예술교육지도자 자격증 이수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예술인을 발굴하는 데 밑거름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검무에 출연한 조진영 무용가는(덕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졸업, 무용학 박사, 조진영 무용단 대표) "예인춤전은 관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국악당을 통해 객석에서만 느끼는 현장감과 섬세한 매력을 선사함으로써, 무대 위 무용가들과 객석의 관객들 모두가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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