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초로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샴페인 모드 6종 <사진=씨에스알 와인>

12월 6일, 세계적인 레퍼 드레이크의 샴페인 브랜드 ‘샴페인 모드(Champagne MOD)’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일명 ‘드레이크 샴페인’으로 불리며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샴페인 모드는 높은 퀄리티를 지닌 럭셔리 샴페인으로 손꼽힌다.

오직 샴페인만을 위해 5대째 포도 재배와 양조를 관리해온 양조장에서 최상급 뀌베만을 사용해 탄생한 샴페인 모드는 섬세한 터치와 깊고 우아한 풍미를 자랑한다. 하나의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보틀 디자인은 장인의 손길을 통해 새겨진 양각의 꽃문양으로 완성해 제품의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에서는 ‘리저브 브륏(Reserve Brut)’, ‘로제 브륏(Rose Brut)’,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s)’, ‘리저브 빈티지(Reserve Vintage)’, ‘로제 빈티지(Rose Vintage)’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샴페인 모드의 아티스트 ‘드레이크’ <사진=씨에스알 와인>

샴페인 모드가 드레이크 샴페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드레이크가 샴페인 모드의 엠베서더이자 아트 디렉터로 직접 패키지 디자인과 양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에서 독보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드레이크는 자신을 스스로 ‘Champagne Papi’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한 샴페인 애호가이다.

이러한 그의 손을 거쳐 보다 감각적이고 우아한 보틀과 섬세한 풍미가 입혀지면서 샴페인 모드의 명성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저명한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수상은 물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프리미엄 샴페인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샴페인 모드는 한남동에 위치한 ‘메종 한남’의 새로운 럭셔리 라운지에서 오는 12월 24일, 프라이빗 행사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레드팅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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