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와인산업전시회 ‘ProWein 2022’ 성공적 개최... 한국 방문객 41% 증가해

145개국 38,000명 무역방문객 들러, 신세계L&B, 롯데칠성음료, 나라셀라, 동원와인플러스 등 국내 주요 수입사 참석
승인2022.05.23 17:39:55
▲ ProWein 2022, 145개국 38,000명 무역방문객 들러, 한국 방문객 41% 증가 <사진=라인메쎄>

국제 와인산업전시회 'ProWein(프로바인)'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ProWein에는 62개국 5,700개 참가사가 참여하고, 145개국 38,000명의 무역방문객이 참석했다. 이는 팬데믹 상황에서 이룬 기록적 숫자로, ProWein은 다시 한번 국제 와인 산업 중심지라는 명성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나 한국 참관객 규모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혼술, 홈파티의 확산과 더불어 국내에서 와인 문화가 주류로 떠오른 결과로 분석된다. 직전 회차보다 41%나 많은 참관객이 ProWein을 찾았다. 주요 방문객으로는 국내 와인/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신세계L&B, 롯데칠성음료, 나라셀라, 동원와인플러스, 하이트진로, 금양인터내셔날, 보해, 국순당 등이 있다.

▲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미국 등 전 세계 와이너리 집결 <사진=라인메쎄>

ProWein은 독일에서 열리는 행사이나 전 세계 모든 와인이 모이는 자리이다. 올해 전시회는 와인의 전통강자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각기 3개홀 씩 차지했다. 프랑스는 1,938개사, 이탈리아는 2,050개사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페인은 2개홀, 1145개 참가사, 그리스, 포르투갈, 오스트리아는 각기 1개홀씩 차지했다. 또한, 대륙별로 홀을 나눠, 유럽, 미주, 글로벌관이 구성됐다.

ProWein 전시회는 와인뿐만 아니라 수제맥주, 스피릿 등 주류 산업 전반을 다룬다. 11홀은 스피릿 전문관으로, 여기에 한국의 전통주 기업 ‘초가’가 참여했다. 초가는 회사가 위치한 철원의 지역특산품 철원오대미와 한국의 전통적 주조 방식을 사용한다. 초가는 진성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수출상담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전했다.

ProWein의 시그니처 행사에도 구름인파가 몰렸다. 7.0홀의 “same but different” 특별관은 주류업계의 새 바람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로, 수제 주류, 바/가스트로노미 최신 경향을 업계에 알렸다. 9홀에서는 샴페인 라운지가 운영됐다. 전시장 4홀에서는 세계적 권위의 와인대회인 MUNDUS VINI가 대규모 와인 시음행사를 펼쳤다.

▲ ProWein을 찾은 글로벌 슈퍼스타 '호나우지뉴' <사진=라인메쎄>

와인은 유명인사들이 관심을 갖는 인기 아이템이다. 따라서, 국제 전시회인 ProWein을 홍보의 기회로 적극 이용하는 스타들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전시회에서 국제적 팝스타 스팅(Sting)이 자신의 와인 브랜드를 홍보했다면, 올해는 브라질 출신의 글로벌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ProWein을 찾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전시회 한 켠에는 CARAVAN SALON 2022 전시회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와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 및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CARAVAN SALON은 ProWein과는 달리 일반관람객도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차기 ProWein 전시회는 2023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최대 와인산업 전시회 ProWein 2023 참가 및 참관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T. 02-798-4343, info@rmesse.co.kr)로 연락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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